• 작성하기
  • 전체
  • IT일반
  • 모바일
  • 인터넷·SNS
  • 통신·뉴미디어
  • 보안·해킹
  • 컴퓨터
  • 게임·리뷰
  • 과학


  • 가상인간 '나수아', 장원영과 SKT 광고 호흡 맞춘다

    페이지 정보

    입력 작성일 22-09-26 09:44    기사원문 102회 연결

    심지혜 기자(siming@newsis.com)



    본문


    [서울=뉴시스] SKT 전속모델 장원영과 버추얼 휴먼 나수아가 친구 사이로 등장하는 SKT의 ‘에이닷티비(Atv)’ 광고 컷. (사진=SKT 제공) 2022.9.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대표 광고에 가상인간을 모델로 발탁했다. 약 16년간 1300여편의 TV광고를 선보인 이래 SK텔레콤이 가상인간을 모델로 삼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자체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을 AI 서비스 에이닷(A.) 메인 광고모델로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고 모델로 선택한 가상인간은 ‘나수아’(SUA)다.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 실시간 인터렉티브가 가능한 AI형 가상인간이다. 온마인드는 SK텔레콤에서 분할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곳으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회사다.

    나수아는 광고에서 SK텔레콤 전속모델인 가수 장원영과 친구 사이로 등장해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인 ‘에이닷티비(Atv)’의 주요 기능을 전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이닷티비의 AI 요소를 부각하기 위해 실제 인간 모델과 가상인간이 동시에 나오는 설정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나수아를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나수아의 바디모델(실제 사람) 촬영 편집본을 토대로 얼굴 움직임 정보를 추출한 후, 온마인드에서 나수아의 얼굴에 매치시키고 그 편집본을 합성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나수아’의 섬세한 얼굴 표정과 자연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음성합성기술을 투입했다.

    지금까지 가상인간이 출연한 광고는 대부분 성우 더빙으로 제작됐는데 자체 기술로 만든 AI보이스로 대화하는 건 이번 광고가 처음이다.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가상인간의 모든 것을 AI로 만들어 광고에 적용한 것도 최초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은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기술력을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고, SK스퀘어는 투자한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버추얼 휴먼 기술과 AI음성 합성기술을 활용해 여타 AI서비스들과는 다른 에이닷만의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회사 서비스와 광고 등 전반에 AI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가겠다"고 말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